개그맨 권미진 다이어트가 화제다.
권미진은 20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아침 운동으로 근력 운동 1시간, 유산소 운동 40분을 했다"고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입을 열었다.
권미진은 "살이 빠지니 종일 굶었다고 생각하는데 하루에 5끼를 먹었다. 간식까지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권미진은 "대신 살 안 찌는 음식을 택했다. 예를 들면 과자 대신 검은 콩을 튀겨서 먹었다. 또 저녁에 유산소 운동 1시간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권미진은 “19주만에 급격하게 살을 빼다 보니 간에 무리가 간다는 말에 걱정된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전문의는 “더 많이 운동하고 관리하면 좋은 간이 될 수 있다”며 “지금은 좋아지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출처 : CNB뉴스 박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