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방학인지라 집에 머물러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방학동안 아이 간식거리 챙겨주는 것도 일이네요.

제가 요리를 잘해서 먹기좋고 맛도 좋은 걸 챙겨주믄 좋으련만....

다들 아시다시피 요리를 그닥 잘하지못하는지라...

아무래도 시중에서 파는 걸로다가 챙겨주게 되네요.

새해를 맞이해서 매번 하는 울 신랑의 금연 선언과 함께

담배를 대신할 군것질거리와 아이 겨울간식으로 먹이믄 좋을

오쿡의 신제품 훈제 닭가슴살 진(眞) 육포가 때마침 도착....

오쿡에서 보내주신 겨울간식 훈제 닭가슴살 진(眞) 육포랍니다.

포장지의 그림이 참 재미나네요.요즘 유행하는 웹툰을 보는 듯한 느낌이..하하하

50그램짜리 5봉지...

육포 좋아해서 자주 먹는데 역시나..양이 적어요..적어..^^;;

한 봉지 뜯으면 앉은 자리에서 바로 바닥을 보여버리니..

5봉지 요거 오자 마자 바로 담날 다 먹어버렸다는요...하하

등산,낚시,소풍이며 나들이에 한 봉지씩 들고다니면서 먹기도 편하고

술안주로도 딱인 겨울간식 오쿡 훈제 닭가슴살 진(眞) 육포...

유통기한도 넉넉하네요..9월 30일까지...

오쿡 훈제 닭가슴살 진(眞) 육포에 들어가는 재료들 델꼬 왔으니 참고하세요

개봉 후에는 냉동보관을 권장하고 있던데 워낙이 한봉지에 들어가 있는 양이 적은지라

냉동실에 들어가야할 게 남아나질 않는다는 거...

그만큼 맛이 있어서 개봉하면 앉은 자리에서 다 털어먹는 거겠죠^^

가위가 없어도 손으로 찢기도 편리하게 개봉선이 있어서 간편하게 쫙~

한봉지 50그램이 딱 이정도 양이네요..

갈아만들지 않고 통가슴살을 그대로 슬라이스하여서 만들었다고 하던만

 모양이 반듯하지도 않고 울퉁불퉁~~크기가 다 다르고 못생겼네요.

그래도 맛은 부드럽고 쫀득쫀득하니..씹히는 식감이 살아있네~살아있어~~~

콕콕콕 박혀있는 검은 거는 정확하게 뭔지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흑후추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겨울간식으로 소고기 육포며 돼지고기 육포는 많이 먹어봤는데

닭고기 육포는 이번에 첨 먹어보는 거...

부드러우면서도 말랑하고 쫀득거리는 식감이네요.

손으로 찢어보았더니 잘 찢어지구....결이 살아있는 게 보이네요.

훈제로 구워내어서 그런지 바비큐 향도 나구 씹히는 질감이 부드러워서

많이 씹어도 이빨도 아프지않아요.하하

 후추때문인지 살짝 매콤함도 느껴지구..

집에서 심심할 때 하나씩 꺼내서 먹는 재미가 있는

 겨울간식 오쿡 훈제 닭가슴살 진(眞)육포...

훈제향과 함께 쫀득쫀득 식감으로 입이 즐거운 간식이었네요.*^^*